디젤 엔진을 탑재한 스마트 포투 cdi가 오늘부터 판매된다.
스마트코리아가 출시한 '스마트 포투 cdi'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30.3 km/l)와 경차 혜택까지 부여되는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스마트 포투 cdi는 독특한 트리디온 안전 구조 부분에 강성 높은 철재를 집중 사용해 유로NCAP 충돌테스트에서 별4개를 획득하는 안전성과 함께 이외의 부위는 스크래치 방지 플라스틱 보디패널을 적용해 공차 중량이 850kg밖에 되지 않는다.
차량 중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료 탱크 용량도 33리터에 불과해 주행 중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준다.
메르세데스 벤츠 엔진 중 가장 작은 799cc 배기량의 직분사식 커먼레일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54마력과 최대 토크 11kg.m의 성능을 갖췄다.
스마트 포투 cdi는 쿠페 모델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590만원, 오픈카 형태의 카브리오 모델은 2890만원이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후방감지기 등 각종 편의 장치는 옵션으로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