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전 세계 47개국가에서 100여명의 딜러를 초청해 '2011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해외대리점대회는 마힌드라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서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략에 대한 방향 제시와 함께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컨퍼런스에는 파완 고엔카(Pawan Goenka) 마힌드라 자동차 & 농기계 사장도 참석했다.
한편 이유일 대표는 인사말에서 "마힌드라와의 PMI 작업을 통해 글로벌 전략 및 제품개발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며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새롭게 태어난 쌍용차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