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 17일 용산역 광장에서 벨로스터의 내·외관을 가장 독창적으로 꾸민 차량을 선발하는 ‘벨로스터 베스트 카 선발대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완성차 업계 최초로 튜닝을 통한 드레스업 차량 선발 대회로 관심을 받은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약 한 달간 6개의 벨로스터 동호회와 함께 온라인 예선과 최종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0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우승을 차지한 백창준 (소속 : 벨로스터매니아)동호회 회원은 “젊은 자동차 마니아들이 가장 원하던 행사가 바로 이런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화려하게 꾸며놓은 10대의 벨로스터를 보고, 벨로스터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