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입력 2024.01.03 08:47
  • 수정 2024.01.03 09:1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의 고성능 대형 SUV 'SQ7 TFSI'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다. 해당 모델은 SUV의 실용성과 강력하고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함께 겸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3일 아우디코리아는 SQ7 TFSI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신차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먼저 해당 모델에는 4.0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507마력, 최고 토크 78.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6.7km/ℓ를 나타낸다. 또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전달한다. 

외관 디자인은 앞뒤 범퍼, 그릴, 루프레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하고 SQ7 뱃지와 22인치 5-암 엣지 스타일 휠을 장착해 S모델만의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와이퍼 자체에 워셔액 분사 기능이 있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와 자연광을 실내로 유입할 수 있는 파노라믹 선루프를 포함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사이드 미러가 장착됐다.

전면에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의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으로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하는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고 특히 LED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모두에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해 가시성과 안전성 모두를 확보했다.

실내는 카본 벡터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이 장착된 나파 가죽 패키지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숄더에 적용됐다. 

또 앞좌석 통풍, 마사지와 열선 기능이 탑재된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및 알루미늄 페달이 S모델만이 가진 감성을 직관적으로 강조한다. 또한 SQ7 TFSI에는 3열 시트가 제공되어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해당 모델에 탑재된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는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의 차량 이상 접근을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와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을 찾을 수 있다. 

또 이외에도 프리센스 360°,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여기에 더해 12.3인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화적 레이아웃으로 운전자는 이를 통해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7 TFSI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4800만 원이다.

키워드
#아우디 #SQ7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