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베르투 彿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오로라 프로젝트 성공 기대"

  • 입력 2024.02.25 08:4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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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좌측)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우측)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수출형 XM3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좌측)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우측)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수출형 XM3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경제참사관, 상무참사관 등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하고 '오로라 프로젝트'가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3일, 대사 일행을 부산공장으로 초청해 생산 라인 현장을 둘러봤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는 “공장 내부에 태극기와 프랑스국기가 함께 걸려 있는 모습은 르노코리아가 대한민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하게 상기시켜 준다”라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부산공장을 직접 경험하며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 기대감도 함께 높아졌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계획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모델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는 르노코리아 기존 차량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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