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 출시

  • 입력 2012.12.05 10:4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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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모파(Mopar)브랜드의 75주년을 기념해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파 75주년 기념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은 Jeep 랭글러 루비콘 2 도어 모델에 적용됐으며 Jeep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파 브랜드가 가진 유니크함이 더해져 개성을 중시하는 오프로더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Jeep 랭글러 루비콘은 자유와 모험의 상징이자 타 오프로더는 따라올 수 없는 험로 주파력으로 전 세계에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이다. Jeep 랭글러는 최근 국내에서도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보다 역동적인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층에게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하며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레저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파 75주년 기념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은 랭글러 특유의 직사각형 바디, 원형 헤드 램프와 7개그릴의 Jeep고유의 DNA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모파 전용 악세사리를 장착한 모델이다. 17인치의 블랙 알루미늄 휠, 차량 도어 블랙 데칼 키트 등을 장착해 더욱 당당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 후드 부분에 Jeep 로고가 새겨진 매트한 느낌의 데칼 장착 및 모파 로고가 새겨진 타이어 커버, 새틴 소재의 블랙 연료 주입구 등 차량의 곳곳에 Jeep과 모파의 로고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욱 강조했다.

이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 시 충격은 물론 돌이나 파편 등으로부터 차체 하부를 보호하는 디럭스 몰드 및 Jeep 로고가 새겨진 도어 실 가드 를 비롯해 더욱 편리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이드 스텝에 모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스타일은 물론, 안전과 기능성까지 모두 고려했다.

2.8ℓ CRD 디젤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은 최대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복합9.4km/ℓ (도심: 9.2 km/ℓ, 고속: 9.5 km/ℓ)의 공인연비를 자랑하며, 216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까다로운 EURO 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오프로더이다.

모파 75주년 기념 ‘Jeep 랭글러 모파 에디션’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5천5십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가까운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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