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유령 추가 '레이스' 티저이미지 공개

  • 입력 2013.01.23 08:2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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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제차 전문 제조사인 롤스로이스가 팬텀과 고스트에 이어 또 하나의 유령 시리즈를 선 보였다.

롤스로이스는 22일(현지시간),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83회 제네바 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하는 레이스(WRAITH)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이스(WRAITH)는 '사람이 사망하기 직전과 직후에 나타나는 유령'을 의미한다. 롤스로이스는 레이스가 고스트와 팬텀에 이어 새로운 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이스는 창업자인 찰스 스튜어트롤스의 열정과 개척정신으로 탄생했으며 고급스럽고 화려한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완성될 것이라는 설명도 덧 붙였다. 

한편,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스포츠 쿠페 타입의 납렵한 루프라인을 강조해 이전의 팬텀과 고스트보다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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