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교통 안전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6회째 열리는 교통 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컨텐츠와 교통안전과 관련된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퀴즈대회에는 지금까지 2만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교통안전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교통안전왕’으로 선정돼 상장, 문화 상품권, 닌텐도 게임기, 키 홀더 등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4년부터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
올해는 지난 4월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초등교사 교통안전 교육 연수에 이어,
7월 교통 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 대회 및 캠프 개최 등 현장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교현 르노삼성차 홍보담당 상무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동시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 및 행동, 안전수준을 측정, 확인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