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모터쇼서 패션쇼 등 문화마케팅 전개

  • 입력 2013.03.25 12:05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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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영(Young) & 다이내믹(Dynamic)’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 2000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폭스바겐은 젊고 개성 넘치는 모델들의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급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인 제임스진과 함께하는 폭스바겐 패션쇼에서는 폴로, 더 비틀, 시로코, 골프 카브리올레 등 모델 타깃 스타일에 맞춘 패션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젊음을 대변하는 문구를 넣어 완성하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이 매 시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 DNA를 통해 다이내믹한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선보일 고성능 모델 R과 R-Line의 파워풀한 성능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폴로 레이싱 챌린지도 마련했다.

최근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참가해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폴로 R WRC와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폴로의 ‘펀-투-드라이브‘ 감성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게임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차의 본질을 통해 폭스바겐이 구현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컴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Line을 비롯해 3년 연속 다카르 랠리를 제패한 레이스 투아렉 등 총 총 21개 모델을 서울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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