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제이콥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2013 뉴욕오토쇼'에 2세대 쏘울과 신형 K3 쿱(수출명 포르테 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칸셉트카 트랙스타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 2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더 독특한 외관에 173마력의 2.0리터 GDI 엔진과 238마력의 1.6리터 엔진 라인업이 예상되고 있다.
2도어 K3쿱은 148 마력 1.8 리터, 173 마력 2.0 리터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스포츠 모드의 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