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올 뉴 카렌스’ 디젤 7인승 모델을 출시하고 현대차 맥스쿠르즈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등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다목적 모델과의 판매 경쟁에 가세했다.
올 뉴 카렌스 디젤 7인승은 세련된 세단 스타일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시트 사양, 정숙성과 안정된 주행성능과 함께 여가 활동에도 적합한 다목적 활용성을 갖춘 모델로 거듭났다.
이번 출시로 ‘올 뉴 카렌스’는 디젤 5인승, 디젤 7인승, LPI 7인승 등 3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아차는 ‘올 뉴 카렌스’ 디젤 7인승 출시에 맞춰 계약금 할인과 콘도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과천 서울대공원, 포항야구장, 광주야구장 등 나들이 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에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을 할 예정이다.
올 뉴 카렌스 디젤 7인승 모델의 판매 가격은 디럭스 2135만원, 럭셔리 2285만원, 프레스티지 2470만원 노블레스 2765만원이다. 이는 동급 디젤 5인승 대비 50만원 가량 높은 가격이다.
디젤 5인승 모델의 판매 가격은 디럭스 2085만원, 럭셔리 2235만원, 프레스티지 2420만원, 노블레스 27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