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실시한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에서 1ℓ로 18.92km의 최고 기록이 나왔다.
11일 시작해 오늘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쌍용동차 평택본사를 출발해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시내 주행 및 고속도로, 국도 등을 직접 운행하며 연비를 측정했다.
1위는 공인연비 14.6km/ℓ보다 4km/ℓ 높은 18.92㎞/ℓ를 기록한 노찬웅(경기 군포 28세), 김준태(서울 영등포, 30세)씨로 연비왕에 오르며 2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쌍용차는 1위 수상자 이외에도 상금과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