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가을 출시될 예정으로 있는 BMW 5시리즈 페이스 리프트에 새로운 엔트리급 디젤 모델이 추가된다.
BMW는 19일, 5시리즈의 세단과 투어링, GT 페이스 리프트에 대한 일부 제원과 디자인을 전격 공개하고 '518d'가 가세할 것이라고 밝혔다.
5시리즈의 새로운 얼굴이 될 518d는 트윈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143마력의 출력과 1에서 100km 도달 시간 9.6초 등의 성능을 갖고 있다.
낮은 배기량에 높은 출력을 내는 다운사이징 기술을 통해 연비 100km당 4.5리터(22.2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확보했다.
BMW의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는 전체적인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지만 전면부와 후면, 실내의 디자인을 더욱 스포티하게 변경을 했다.
전면부의 에어 인테이크홀과 그릴의 라인을 변경하고 상위 트림에 어댑티드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이 옵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iDrive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크롬 프레임으로 변경되고 하이빔 어시스턴트와 보행자 및 동물을 인식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도 적용이 된다.
트림운영은 기본형과 모던, 럭셔리, M패키지로 분류하고 각 트림별 디자인에 조금씩 차이를 줘 구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