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현대아트홀에서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The Master Musicians :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온 진짜 뮤지션을 만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페스티벌은 이소라의 프로포즈,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인기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강승원 PD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무대는 성시경, 아이유, 이적 등 유명 가수들이 함춘호(기타), 김효국(오르간) 배수연(드럼), 신현권(베이스), 김원용(색소폰), 심성락(아코디언) 등 6명의 실력파 밴드 뮤지션들이 함께 꾸밀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i40,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 및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4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오는 2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