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용산 전시장 오픈

  • 입력 2011.10.21 16:55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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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수입차 전략지, 용산에서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공식 강북 딜러, 프리미어 오토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하 1층에는 고객 라운지가 운영되며, 지상 1, 2층에는 인피니티 전시장 글로벌 스탠다드인 ‘아이레디’ 컨셉을 적용해, 여유로운 갤러리 분위기에서 각 모델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용산 전시장은 차량 총 6대까지 전시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All-new Infiniti M, G line-up, EX, FX를 비롯한 주요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장 옆에는 11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퀵서비스 센터를 신설해, 고객이 차를 구매하는 과정부터 사후관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 대표는 `올해 출시한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의 3,000cc 이하 모델, NEW INFINITI G25 세단과 더불어 내년에는 인피니티 디젤 라인업을 출시하여, 모델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인피니티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다양한 고객 접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용산 전시장은 인피니티 만의 고객 서비스 철학인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를 바탕으로 강북 지역을 공략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레드불 레이싱팀 공식후원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 증대에 나선 인피니티는 한국시장에서 G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여기에 2012년 초 디젤 라인업을 구축하고, 상반기에 새로운 컨셉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The Infiniti JX’를 선보이며 중기적으로 총 5개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9개의 인피니티 전시장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서울 강서, 창원, 마산, 전주 등 수도권 및 주요 지방에 추가 딜러를 확보해 2016년까지 전시장 수를 전국 15개로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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