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날렵함, 오펠ㆍ복스홀 컨셉트카 '몬자'

  • 입력 2013.08.22 22:17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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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과 복스홀의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전망할 수 있는 파격적인 컨셉트카 '몬자'가 오는 9월 12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을 보인다.

이 모델은 지난 1977년 역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소개됐던 '몬자'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당시 몬자는 영국 복스홀 공장에서 생산돼 1982년까지 판매가 됐다.

다른 것은 당시의 몬자가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대형 쿠페였지만 2013년 몬자는 차세대 3실린더 1.0 SIDI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는 점이다.

 

모듈형으로 설계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컨셉트카 몬자는 압축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한다. 외관은 극단적인 에어로다이내믹 스타일을 보여준다. 낮은 전고에 측면에는 걸윙도어를 채택해 화려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세계 최초로 18개의 LED 프로젝터로 구현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각각의 개인별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이 가능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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