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창립 100주년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 입력 2013.09.10 09:0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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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올 뉴 콰트로포르테 에르메네질도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마세라티 창립 100주년(2014년)을 기념해 제작된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은 재료와 색채 연구에서부터 100년 역사의 고전적인 면과 현대적인 면을 모두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고 제작됐다.

외관은 특수효과 페인트로 초 미세 알루미늄 착색제를 사용, 메탈의 우아하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듯한 마감이 특징이며 백금속으로 색상을 마무리해 차량의 고전적인 멋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특징을 미묘하게 표현했다.

 

내부는 모카와 그레이지 등 고전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제냐의 최신 남성 패션 컬렉션의 세련된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시트, 도어 패널 및 루프라이닝 등의 실내구성요소는 제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만족스러운 주행에 필요한 성능과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벨벳 소재를 활용한 밝은 색상의 직물, 그리고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완성했다.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의 인테리어에 사용된 직물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생산되는 라니피시오 제냐의 최고급 원단이 사용됐다.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2014년부터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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