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판다 4Ⅹ4 안타르티카' 세계 최초 공개

  • 입력 2013.09.10 15:2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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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피아트 판다 4x4 안타르티카
이탈리아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피아트가 2013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리몬트 블랙 코드 스페셜 에디션, 새로운 엔진 버전의 친퀘첸토, 판다 4x4 안타르티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몬트 블랙 코드 에디션은 유럽 시장 동급 판매 7위, 이탈리아 동급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7인승 패밀리 SUV 프리몬트의 내외부 디자인을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정제해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킨 스페셜 모델로 2014년 1분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사진= 피아트 500GQ
피아트는 또한 출력 105마력, 연비 23.8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99g/km, 배기량 900CC의 친환경 모델 친퀘첸토 105hP 0.9 트윈에어(TwinAir)를 비롯해 출력 120마력의 1.6 멀티젯 II(Multijet II) 터보디젤 엔진 또는 1.4 T-젯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는 친퀘첸토L, 친퀘첸토L 트레킹(500L Trekking), 친퀘첸토L 리빙(500L Living) 등의 모델도 선보인다. 

판다 4x4 안타르티카는 40만대 이상이 판매된 피아트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인 판다 탄생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흰색 차체에 블랙 루프를 적용한 투톤 컬러가 인상적인 도심형 컴팩드 4x4 모델이다. 

피아트는 그 외에도 남성지 GQ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친퀘첸토C GQ, 친퀘첸토의 전기차 버전인 500e 등의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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