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IAA서 S-MAX 컨셉트카 등 세계 최초 공개

  • 입력 2013.09.11 10:5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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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X 컨셉트카

포드는 10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3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포드 S-MAX 컨셉트카를 선보이고 미래 스포츠 액티비티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했다.

포드는 이번 모터쇼에 올-뉴 몬데오 비냘리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2015년 유럽 출시를 앞둔 포드의 새로운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S-MAX 컨셉트카는 빼어난 디자인,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 혁신적인 스마트 테크놀로지, 더 편리하게 설계된 가변형 인테리어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 액티비티 자동차로서 개발됐다.

포드 고유의 SYNC는 물론, 운전자의 목소리로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앱링크(AppLink), 운전자의 맥박과 혈당 등을 체크하는 시트 등이 제공된다.

1.5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으며 4인승에서 7인승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시트, 충돌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자동으로 제동하는 지능적 보호 시스템, 듀얼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 올-뉴 몬데오 비냘리

새로 출범하는 포드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Vignale)에 대한 포드의 비전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뉴 몬데오 비냘리 컨셉트카는 4인승 살롱 또는 웨건으로 선보이게 된다.

전통적인 코치 스타일과 현대 디자인, 그리고 최신 소재 트렌드가 반영됐고 전면 및 후면 파크 어시스트 등의 첨단 기술들은 스티어링 휠, 계기판, 센터 콘솔, 중앙 팔걸이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가죽 마감과 만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드는 포커스 1.0 에코부스트, 그리고 피에스타 1.0 에코부스트 오토매틱을 선보였다. 2014년에 유럽 시장에 출시될 포커스 1.0 에코부스트 는 2012년과 2013년 연달아 올해의 엔진에 뽑힌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 100PS에 이르는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또한, C-MAX Energi와 몬데오 하이브리드 등의 전기 자동차, 신형 포드 에코스포츠, 신형 5인승 승합차인 투르니오 쿠리어 양산 모델들도 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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