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축제 ‘2014 서울바이크쇼’ 29일 코엑스 개막

  • 입력 2013.11.12 13:5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대표 자전거 업체들과 전 세계 자전거 관련 용품 및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2014 서울 바이크 쇼’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개최된다.

제11회 서울바이크쇼는 서울전람과 한국자전거수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안전행정부, 월간 자전거생활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자전거 전시회다.

이번 서울 바이크쇼는 '또 다른 진화, 자전거'라는 주제로 코엑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국내외 대표 자전거 용품과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종합 자전거 전시회이다.

2014 서울바이크쇼 행사는 메리다, 비앙키, 록키마운틴, 시마노, 마린, 포커스, 바이젠 등의 국내외 주요 브랜드들이 총망라되어 국내외 80여 업체와 600여 자전거 관련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제품은 티타늄, 카본 등 첨단소재의 프레임을 사용해 최고 사양으로 제작된 고급 자전거들과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미니벨로와 픽시자전거로 지난 전시회 보다 더욱 다양한 모델과 브랜드의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기능과 안전성이 강화된 전기자전거와 기능성 자전거 전용의류, 안전용품도 대거 전시되며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로드바이크(사이클), MTB, 어린이용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완성자전거들도 대거 전시된다.

전시장내 특별이벤트 장소에서는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강좌로  MTB라이딩의 기술, 자전거 자가정비, 로드사이클링의 이행 등의 내용으로 하루 3번, 전시기간동안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전시회 방문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전거 아웃렛 존'을 동시 운영해 관람객들이 저렴한 이월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