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0대, 애스톤 마틴 뱅퀴시 볼란테

  • 입력 2013.11.15 13:5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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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페블비치 오토모티브 위크에서 처음 공개된 '2014 애스톤 마틴 뱅퀴시 볼란테'가  오는 22일 개최하는 2013 LA오토쇼에서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새로운 뱅퀴시는 캘리포니아 갈핀 애스톤 마틴과 함께 영국 고급 스포츠 자동차 메이커의 존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애스톤 마틴 뱅퀴시 볼란테 니만 마커스 에디션은 애스턴 마틴에 의해 비스포우크 커스터마이제이션으로 직접 제작된 차량이다. 생산은 단 10대만 이뤄질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최초의 뱅퀴시 볼란테가 된다.

 
뱅퀴시 볼란테는 브랜드 100년 역사에서 최초로 완전한 탄소섬유 볼란테로 애스톤 마틴의 글로벌 본사 엔지니어링 팀에 의해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뱅퀴시 볼란테는 트리플 피부 경량 직물 지붕의 오픈탑으로 30mph(48km/h)의 속도에서도 열고 닫을 수 있다. 오픈탑 개폐에는 단 14초가 걸린다.

새로운 볼란테는 흥미로운 컨버터블 주행 옵션을 통해 더욱 향상된 운전의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스타일로 쿠페의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볼란테는 AM11 6.0리터 V12 엔진을 장착, 최고 속도는 294km/l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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