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뉴 피아트 친퀘첸토 1957 에디션

  • 입력 2013.11.21 11:3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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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가 2013 LA 오토쇼에서 ‘뉴 피아트 친퀘첸토 1957 에디션’, ‘뉴 지프 랭글러 윌리스 휠러 에디션’, ‘뉴 크라이슬러 300S’, 뉴 닷지 차져’, ‘뉴 닷지 챌린저’ 등 2014년을 공략할 모델들을 대거 발표한다.

'뉴 피아트 친퀘첸토 1957 에디션’은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친퀘첸토(500) 탄생 5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오리지널 모델인 1957 누오바 친퀘첸토의 빈티지 스타일링이 결합된 모델이다.

친퀘첸토 라운지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뉴 친퀘첸토 1957 에디션은 빈티지 룩과 클래식한 색상으로 친퀘첸토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개선된 핸들링과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됐고, 16인치 레트로 휠디자인, 흰색 루프, 미러 캡과 함께 1957년 1세대 친퀘첸토에 달았던 뱃지와 동일한 뱃지를 장착함으로써 빈티지 룩을 완성했다.

뉴 친퀘첸토 1957 에디션에는 출력 102마력의 1.4리터 4-실린더 멀티에어(MultiAir)을 심장으로 탑재했다.
뉴 지프 랭글러 윌리스 휠러 에디션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산악전과 기습작전에서 최고의 내구성과 강력한 성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윌리스 오버랜드의 CJ -2A 후속 모델로 1945년 민간 버전으로 공개된 최초의 민수용 지프 CJ -3A의 전설이 LA에서 부활한다.

 
뉴 랭글러 윌리스 휠러 에디션은 지프 랭글러 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트랙-락(Trac-Lok)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런셜, BF 굿리치 KM 머드 트레인 LT255/75R17 타이어, 록 레일, 다나 44 리어 엑슬 등 하드웨어가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지프 배지와 유광 블랙 그릴, 유광 블랙 전면 범퍼, 새틴 블랙의 ‘4 Wheel Drive’ 후면 테일게이트 데칼과  'WILLYS' 후드 데칼, 독특한 고광택 블랙 17 인치 알루미늄 휠 등은 최초 민수용 지프의 전설을 떠올리게 한다.

285마력의 출력과 35.9kg.m(260ft-lbs)의 토크를 발휘하는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이 탑재됐고 6단 수동변속기 또는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크라이슬러 300S는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모델인 300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로 더욱 정제된 디자인적 요소와, 최상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워즈 오토 10대 엔진 3년 연속 수상 기록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한 크라이슬러 300S는 최고출력 300 마력, 최대토크 36.5kg.m(264 lb.-ft)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ZF 8단 자동 변속기와 300 엔트리 모델보다 25% 빠른 스티어링과 20% 무거운 중립감을 가진 투어링-튠드(touring-tuned)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닷지 브랜드는 뉴 닷지 차져와 챌린저 10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한다.

뉴 닷지 차져와 챌린저는 최상의 파워와 성능, 혁신적인 기술과 강인한 머슬카 스타일링, 닷지 브랜드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계 유일의 4도어 머슬카 닷지 차져의 10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300 마력의 3.6L 펜타스타 V-6엔진과 최신형 8단 변속기, 능동형 흡기 매니폴드와 스포츠 모드 등이 적용되었으며 동급 후륜 구동 모델로는 최고 수준인 13.18km/L의 연비 효율성을 자랑하며, 6초 이내에 시속 60마일(96.56km/h)에 도달한다.

닷지 챌린저 10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출력 305마력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이 탑재됐으며 6단 수동변속기 또는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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