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첫 엔트리카, 소형 프리미엄 SUV MKC

  • 입력 2013.12.17 14:2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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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2014년 출시 예정인 소형 프리미엄 유틸리티 세그먼트 최초의 엔트리 모델인 링컨 2015 MKC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링컨 2015 MKC는 미국 켄터키주에 위치한 루이빌 조립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 2014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3만3995달러(한화 3천5백7십만원)로 책정됐다. 

링컨 2015 MKC는 3개의 트림 레벨로 프리미어(Premiere), 셀렉트(Select), 리저브(Reserve)로 출시될 예정이며 자신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급 컨텐츠와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에코부스트(EcoBoost)엔진을 특징으로 하는 완전한 터보차저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운전자가 차량 근처나 프런트 도어 바로 옆에 접근하면  탐지가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헤드 램프, 테일램프 및 도어 핸들은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부드러운 조명이 켜지도록 했다.

링컨 2015 MKC는 기본 사양으로 자동 변속기 조종장치인 링컨 시그니처 푸시 버튼 기어 시프트를 제공하며, 예약 패키지로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옵션으로 4륜구동 및 연속 제어 댐핑(CCD)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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