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가 2일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를 출시했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돼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한 모델이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돼 ES만의 개성을 담았으며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실루엣으로 주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반전’매력 포인트다. 새롭게 개발된 GA-K 플랫폼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은 기본, 날카로운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포르쉐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 렌스포트 리유니온'에서 신형 '포르쉐 935'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700 마력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포르쉐 935’는 전설적인 '포르쉐 935/78'을 연상시키는 모델로, 70주년을 기념해 단 77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포르쉐 모터스포츠 및 GT 라인 총괄 부회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는 "이 특별한 차량은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에게 전하는 생일 선물이다"라며 "이번
인피니티가 Q60 S스포츠를 기반으로 르노 스포츠 포뮬러1(F1)의 기술을 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카 '프로젝트 블랙S'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F1 듀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주무기로 하는 프로젝트 블랙S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2021년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프로젝트 블랙S에 탑재되는 VR30 3.0ℓ V6 트윈 터보 엔진은 독특한 회생에너지 시스템(ERS)과 모터의 힘이 보태져 563마력 또는 571마력의 최고출력과 제로백(0-62mph) 4초 이내의 성능을 발
볼보자동차가 세단 S60을 기반으로 개발한 왜건 V60의 크로스컨트리 버전을 공개했다. V60 크로스컨트리는 V60보다 지상고를 75mm 높이고 볼보의 크로스컨트리 섀시와 서스펜션을 적용,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한 모델이다.상시 사륜구동에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와 ESC,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60 그리고 90 시리즈에 제공되는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공유하며 볼보가 자랑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볼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담당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뉘르부르크링 라운드에서 새로운 우라칸 GT3 에보를 선보였다.해당 모델은 우라칸 GT3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차량이며, 우라칸 GT3는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및 세브링 12시 우승과 더불어 12개의 국제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총괄 조르지오 사나는 “우라칸 GT3 에보는 람보르기니 팀이 지난 3년간 전세계 서킷에서 치른 레이싱 경험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효율적인 제어를 기반으로 보다 운전하기 쉽고 예측 가능해 궁극적으로
BMW가 2021년 판매할 예정으로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 비전 iNext(Vision iNext) 컨셉트를 공개했다. 비전 아이넥스트는 SUV X5와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다.BMW는 비전 아이넥스트가 전동화와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성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하랄드 크루거 BMW 회장은 "아이넥스트 프로젝트는 회사 전체와 모든 브랜드의 미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요소를 제공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비전 아이넥스트는 X5와 비슷한 차체 사이
오는 10월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기아차 씨드 GT(CEED GT)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 GT는 프로 씨드를 베이스로 한 고성능 핫 해치로 최고 출력 204마력(6000rpm), 최대 토크 27.04km.m(1500~4500rpm)의 성능을 갖췄다.핫 해치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성능과 설정에 맞춰 강렬한 배기음을 낼 수 있게 했고 차체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서스펜션은 단단하게 조율해놨다. 기본 모델보다 지상고를 5mm 이상 낮춰 노면과의 밀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앞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GLE가 10월 파리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이미지가 먼저 공개됐다. 2012년 출시된 M-클래스의 후기형으로 2015년 이름을 바꾸며 나온 W166 GLE의 완전 신형 모델이다.전후로 완전히 새로워진 스타일링은 물론 실내의 디자인은 여전히 타 브랜드를 압도하는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로운 DRL 구성과 CLS로부터 가져온 리어램프의 디자인은 그간 덩치 크고 뭉툭한 디자인으로 일관했던 중형 SUV 클래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듯 하다.전면부 메쉬타입의 그릴 위에
링컨코리아가 컴팩트 SUV 2019 MKC를 출시했다. 2019 MKC는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매끄럽고 굵은 선이 조화를 이룬 외관과 이전보다 낮아진 벨트라인,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2019 MKC는 2.0L GT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를 달성했으며 드라이브 컨트롤을 통해 도심과 교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응하도록 했다. 또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을 통해 민첩하고 정확한 코너링을 자랑한다.인텔리전트 올-휠
현대차가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6일 출시했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 디자인과 파워 트레인 라인업 추가 등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헤드램프, 화살모양의 ‘애로우DRL’ 시그니처를 강조했다. 범퍼 하단 삼각형 형상의 턴시그널 램프를 헤드램프와 시각적인 밸런스를 맞춰 블랙 에어커튼 가니쉬와 함께 전투기 날개 형상의 간결하고 단단함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후면
볼보가 새로운 자율주행 컨셉트카 360C를 선보였다. 볼보가 발표한 360C는 순수 전기차이자 완전한 자율주행차로 운전자의 역할이 필요 없다. 따라서 페달이나 스티어링 휠 따위도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여느 자동차 회사들과 마찬가지다. 볼보는 한걸음 더 나갔다. 그들은 경쟁상대로 항공사들을 겨냥했다.볼보의 자율주행 컨셉트카 360C는 자동차 기술자 협회가 정한 자율주행 레벨 5단계로 완전 자동 주행이 가능한 차다. 도로교통 네트워크에 완전히 연결된 차이자 주변 인프라와도 소통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기술적 한계보다는
이베코코리아가 5일 ‘뉴 데일리 유로 6 (New Daily Euro 6)’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3세대 뉴 데일리는 내구성과 견고함, 다재다능한 활용성은 물론이고 비교불가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연료 소비 및 총소유비용(TCO)을 낮추고 다양한 안전사양과 최상의 생산성을 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뉴 데일리 유로 6의 캐빈은 기능성과 정숙성의 단계를 한층 높여 이전 모델 대비 실내 소음을 4데시벨까지 줄임으로써 차량의 음향 성능과 음성 인식률을 8%까지 개선했다. 또한, 이베코 만의 서스펜션 시트는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제네시스가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한 ‘2019년형 G80’를 27일 출시했다. 2019년형 G80에 기본 탑재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하이빔 보조 등으로 구성된 첨단 안전 시스템이다.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도 추가 적용됐다.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터널에 진입 시에 운전자의 공조장치 설정 상태에 관계 없이 자동으로 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르쉐를 다시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과 성능을 증명한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모델 아벤타도르 SVJ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채워줄 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몬터레이 자동차 위크 (California's Monterey Car Week)에서 데뷔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는 기존의 아벤타도로의 모양새에서 한 단계 더 하드코어한 튜닝과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본넷과 휠 디자인은 더 극렬한 스포츠카의 아우라를 풍기며 출
BMW 로드스터 Z4의 새로운 버전이자 고성능 모델인 Z4 M40i가 2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카운티에서 개막한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2018(Pebble Beach Concours d' Elegance)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전세계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2인승 Z4 M40i는 3.0리터 인라인 엔진을 탑재, 예상되는 최고 출력이 440마력에 달해 정지상태에서 60마일(96.5km/h)의 속력에 도달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외관은 수직으로 디자인된 헤드 램프와 메쉬 타입
쌍용자동차가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9 G4 렉스턴'을 선보인다.23일 쌍용차에 따르면 2019 G4 렉스턴은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오는 2019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기아차가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KX1을 현지에서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KX1은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로,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린다(跑)’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奕跑)’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국내 스토닉을 베이스로 개발한 KX1의 외관은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다이내믹한 조형의 루프 라인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하고 내부는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카파 1.4 MPI 엔진에
현대차가 오는 9월 6일 공개 예정인 더 뉴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내ㆍ외장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 아반떼 부분변경의 특징은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한 것.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그릴의 디자인을 와이드하게 변경하고 후드의 볼륨을 더 강조했다.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 턴시그널의 형상에도 변화를 줬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에 날카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후면부는 직선이 강조된 리어 콤비램프가 사용됐고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11년만에 완전 변경된 지프 SUV 올 뉴 랭글러가 출시됐다. 강원도 평창 흥정 계곡 내에 마련된 랭글러 밸리에서 21일, 22일 열린 출시 행사에서 선보인 올 뉴 랭글러는 헤리티지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연료 효율성, 혁신적으로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 그리고 안전 및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올 뉴 랭글러는 CJ 모델의 전통을 계승한 7-슬롯 그릴, 키스톤 모양의 그릴 윗부분, 아이코닉한 원형 헤드램프, 사각 테일램프의 고유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고 동시에 모던한 모습의
2017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등장은 단연 애스턴 마틴 발키리였다. F1을 휩쓸었던 레드불의 기술책임자 아드리안 뉴이가 애스턴 마틴을 만나 무제한 스포츠카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지 몇 년 만에 등장한 것이 발키리 였기 때문. 최근 이 하이퍼카의 엔진 제원이 알려졌다. 1130마력, 지금껏 등장한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높은 출력이다. 애스턴 마틴이 공식적으로 이 엔진 제원을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애스턴 마틴 발키리의 엔진 제작을 담당했던 코스워스측이 설명한 것이다. 코스워스는 “우리는 다시한번 기록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