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충전하면 최대 380km를 달릴 수 있는 대형 전기버스가 등장했다.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되는 대형 버스는 무거운 차체와 일 평균 주행 거리가 긴 반면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행 거리가 짧아 전기차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져 왔다.홍콩 생산력촉진국(HKPC)이 홍콩 특별 행정부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아 개발에 성공한 ‘H
성능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아우디 A8 L 4.0T 스포츠가 공개됐다. 아우디 기함 A8의 변종 모델로 V8 4.0T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해 이전의 4.0T보다 15마력 증가한 45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스포츠 버전은 대형 인테이크 홀과 머슬러 프런트 밴드로 전면부를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변경했다. 또 스포츠 범퍼를 지면 쪽으로 보다 가깝게 배치해
2015 SEMA쇼에 출품될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TJIN 에디션 로드쇼의 세부 제원이 공개됐다. SEMA쇼를 위해 제작된 제네시스 쿠페 TJIN 에디션은 비지모토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보르테크 슈퍼차저 키트로 성능을 높인 V6 3.8 리터 람다 엔진을 탑재, 500마력의 강력한 출력 성능을 갖췄다.또 로티폼(Rotiform) 19인치 3-피스 HUR 휠,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던 6세대 카마로가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쉐보레는 현지시각으로 26일, 미시간 랜싱 공장에서 내달(11월)부터 딜러와 고객들에게 전달될 신형 카마로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최초 공개된 신형 카마로는 지엠(GM) 최초의 V8 6.2ℓ 엔진을 탑재해 앞서 세대교체를 마친 포드 머스탱과 고성능, 대 배기량 경쟁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벤틀리 EXP 10 스피드 6 콘셉트카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 골드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EXP 10 스피드 6가 새로운 소재와 독창성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EXP 10 스피드 6은 고성능 2인승 스포츠카로 영국의 취향을 고려해 개발한 모델로 강력하
유럽 현지 전략형 모델인 현대차 i20이 '2016 NIIB 북아일랜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북아일랜드 얼스터 자동차 작가 협회 (UMWA)로부터 이상을 수여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토니 화이트혼 현대차 영국 법인 사장 겸 CEO는 "현대차가 얼스터 자동차 작가 협회에서 이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I20은 현대차 브랜드에 있어서
포드가 727마력의 페티 개라지 2016 머스탱 GT 킹 에디션을 출시한다. 3개 버전으로 출시되는 머스탱 GT 스페셜 에디션은 킹 모델 243대, 킹 프리미어 모델 43대, 킹 프리미어 컨버터블 14대만 각각 판매된다.팩토리 포드 머스탱 GT를 시작으로 페티 개라지는 포드 5.0 리터 V8 엔진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에어 인테이크 홀과 마그나플로우 배
미니가 새로운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4인승 컨버터블로 전동식 소프트 탑을 적용했다. 소프트 톱은 시속 30km로 달리면서 열거나 닫을 수 있고 여기에 걸리는 시간은 18초다.루프의 앞부분 일부를 개방해 선루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슬라이딩 루프 기능도 갖췄다. BMW UKL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모델인 신형 컨버터블은 기존 모델 대비 전
렉서스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도쿄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플래그십 세단 LS의 헤드 라이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날카로운 눈매를 닯은 헤드라이트는 입체감을 강조한 3개의 그래프로 구성됐으며 주변을 둘러싼 강렬한 선들로 강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렉서스는 차세대 LS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들은 도쿄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핸즈프리 또는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전송하는 행위가 운전자의 집중도를 떨어트려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금까지 자동차 음성인식 기능은 운전자가 휴대전화 또는 라디오와 오디오 등을 직접 조작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인식해 왔다.그러나 미국 자동차협회(AAA) 산하 교통안전재단이 자동차에 적용된 핸즈프리와
애스턴 마틴이 영국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라피드S를 기반으로 개발한 순수 전기차의 콘셉트 버전을 공개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된 라피드E 콘셉트는 옥스퍼드 주 그로브의 윌리엄스 어드벤스드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앤디 팔머 애스턴 마틴 CEO는 "라피드E 콘셉트는 애스턴 마틴이 제로 이미션
현대차 소형 SUV 투싼과 스포티카 벨로스터가 미국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투싼과 벨로스터는 유력 자동차 정보 제공업체인 인텔리초이스와 시장조사 전문 기관 오토퍼시픽이 최근 발표한 ‘2015 모터리스트 초이스 어워드 (Motorist Choice Awards)’에서 각각 스포티카, 소형 SUV 부문을 수상했다.모터리스트 초이스
미국 최대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연간자동차신뢰도조사(2015년)에서 렉서스와 도요타가 가장 믿을만한 7개 브랜드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에서는 기아차가 상당한 차이로 혼다는 물론 현대차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렉서스의 7개 모델이 최고의 신뢰성을 보여주며 최고의 명품으로 명성을 굳혔다.반면 혼다와 아큐라는 전자기
혼다가 부분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오는 2020년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복잡하고 다양한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 도심 자율주행차는 아직 완벽한 이동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혼다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는 신호등과 교차로가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 또는 고속도로에서만 주행이 가능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혼다는 이 차량을 도쿄
애스턴 마틴이 곧 개봉 예정인 영화 007 스펙터에서 제임스 본드를 위해 개발한 시리즈 전용카 'DB10' 투어에 나섰다. 영국 뉴포트 페그넬에서 치러진 첫 이벤트에는 5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오직 007 시리즈 스펙터를 를 위해 개발된 DB10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애스턴 마틴 DB10는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007 본드 시리즈 스펙터에
아우디 신형 Q5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월드카팬스가 공개한 렌더링은 앞서 위장막을 씌우지 않고 시범주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스파이샷과 흡사하다.렌더링은 기존 모델과의 외관에 별 차이가 없지만, 차량 뒷부분을 높인 것으로 보여 실내 2열 탑승자의 편의성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면은 아우디 Q7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LG전자가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LG전자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GM은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부품회사가 아닌 IT 기업 LG전자를 택했다. GM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의 전기차를 상용화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파트너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영국 소비자들의 상당수는 향후 구매 차량으로 디젤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와 전혀 다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최대 자동차 웹사이트 모터링(Motoring)이 100만 명 이상의 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1%의 소비자들이 다음 차로 디젤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닛산이 19일(현지시간)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새로운 모빌리티 컨셉트 차량을 공개했다. 도심 지역에서 완벽한 주행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닛산 스쿠터 쿼드(Quad)는 한번 충전에 최대 65km를 주행할 수 있다.2인승 소형차인 스쿠터 쿼트는 최고 40km/h의 속도를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빌리티 컨셉트로, 닛산은 스쿠터 쿼트가 4개의 바퀴로 이동하
현대차가 오는 11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마(SEMA)쇼에 존 판길리난과 공동 개발한 투싼 어드벤처모바일(Tucson Adventuremobile)을 출품한다.일상적인 자동차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튜닝으로 유명한 존 판길리난은 투싼을 야외 레저 활동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춘 차량으로 변신 시켰다.투싼 어드벤처모빌에서 가장 눈에 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