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디젤 직분사 터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 출시

  • 입력 2023.09.27 08:57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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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 A6 외관에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익스테리어 컬러인 나르도그레이(Nardo Grey)를 적용해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휠의 경우, 기존 A6 의 20인치 5-V-스포크 스타 스타일에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21인치 5-V 스포크 스트럭쳐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나타내고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4초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7km/ℓ이다.

신차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의 디자인이 한층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실내 디자인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은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및 숄더에 적용된 나파 가죽 패키지, 도어 엔트리 라이트와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하차 경고 시스템뿐 아니라,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되고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프리센스 360°,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등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한편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국내에 단 2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63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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