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모토로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 넥스트 스파크는 엔진오일 과다주입 및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111조를 위반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 약 5억19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리콜대상은 20
[제주] 4차 산업 혁명에서 전기차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열린 ‘글로벌 EV 서밋’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 다보스 포럼 자동차부문 총괄 안드레이 베르디체프스키는 "미래 자동차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전기차의 비중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번 서울 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본 전시관과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시관 총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수의 최초 공개 모델과 베스트셀링 모델 등을 포함하여 약 35종의 모델을 선보인다.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는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와 함께 E-클래스 패밀리를
현대모비스가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열고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투명경영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 전원으로 구성되며 이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다. 인수합병(M&A), 주요 자산 취득과 처분 등 주
토요타가 독일에서 '타이거(Tiger)'로 불리는 GT86의 신형 리미티드 에디션 버전을 출시한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GT86을 위한 특별판 에디션을 많이 봐왔으나, 신형 버전 '타이거' GT86는 스타일링에에 특별한 가치를 더한 최신 버전이다.타이거 GT86은 펜더의 에어 덕트와 도어 주위에 벨벳 블랙 악센트를 주고 '
렉서스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C5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컨셉카 LF-LC의 양산형 모델이다. 지난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LC는 쿠페형 슈퍼카의 강한 곡선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컨셉카에 머물 것이라는 모두
쉐보레가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의 4월 본격 출시에 앞서 17일,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계약 접수를 개시한다.국가표준원이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단일 표준으로 선정한 DC 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한 볼트EV는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해 300k
미국 J.D파워 연례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기아차가 선전했다. 기아차는 대중 브랜드 19개 가운데 818점(만점 1000점)을 받아 토요타(815점,8위)보다 높은 6위를 기록했다.현대차는 812점으로 산업평균 807점을 가까스로 넘으며 10위에 그쳤다. 1위는 860점을 기록한 뷰익, 최하위는 739점의 피아트다. 뷰익이 1위에 오르면서 미국 브랜드는
[제주]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엑스포가 16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오는 23일까지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중심으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완성차업체와 쎄미시스코, 대림, 삼성 SDI 등 관련 기업 1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르노삼성차가 16일 제주 중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새로운 차종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차는 각종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보급이 궤도에 올라섰다면서 전기차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기차 활용 범위 확대를 강조했다.우선,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현대차가 16일부터 2017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본인의 경력에 맞는 직무 및 전공분야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경력사원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소지자로서 각 부문 공고별 요구 경력 조건에 부합하는 자에 한하며, 직무 유관성이 있는 석·박사 학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6일(현지시간) 중국 전용 플래그십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는 중형 SUV로, 지난 2015년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X3’, 2016년 준중형 SUV ‘KX5’ 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다.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
3월은 한 해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동차도 전체적인 점검을 하는 시기다. 자동차 부품은 종류와 역할이 많고 교체 시기가 달라 점검 시기를 놓치는 운전자가 많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안전 운행을 돕는 자동차 점검 십계명을 제안한다.Ⅰ. 얼룩이 남거나 ‘드르륵’ 소리가 나면 와이퍼 교체하기와이퍼는 미세 먼지와 황사, 비로부터 깨끗한 시야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은 라이딩 투어를 즐기며 누적 주행거리 환산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총 11개의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외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혜
혼다코리아가 슈퍼스포츠카 NSX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을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NSX는 혼다의 독자적인 첨단 기술과 도전정신이 집약된 모델로 1990년 처음 공개된 이후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신형 NSX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
폭스바겐 그룹이 디젤 게이트 이후 위축된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재편성에 시동을 걸었다. 디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2016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독일 볼프스버그에서 2017년 미디어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폭스바겐 그룹은 2016년 실적 보고와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르노삼성자동차 모기업 르노가 최고 경영진의 묵인속에 배출가스 테스트에 부적절한 속임수를 사용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현지 매체는 현지시각으로 15일, 이 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환경 관련 당국이 르노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최소 지난 25년 동안 배출가스 테스트 과정에 경유와 휘발유차의 배출가스가 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올 뉴 디스커버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올 뉴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파리모터쇼 공개 후 전통적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으로 진일보된 내 외관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의 조합으로 주목 받아온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국내에
현대차가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한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 출시를 알렸다.현대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을 기존 트림 대비
기아차가 16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개막에 맞춰 ‘2018 쏘울 EV’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2018 쏘울 EV는 최고출력 81.4kW, 최대토크 285Nm의 고성능 모터와 30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이 3kWh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항속거리가 약 20%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