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의 승리일까, 작은 반란일까.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에 이어 SM6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SUV QM6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소형과 중형 SUV와 세단 시장에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삼성그룹에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둥지를 옮긴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랜만에 약진을 하고 있다. 부산 신호동에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고 오랜만에 돌아온 활기다.르노삼성에 불어오는 활기의 근원은 수출이다. 2010년 SUV QM5를 선두로 한 수출 시장이 연간 1
자율주행 기능 중 발생한 테슬라 차 사망 사고와 주식 매각 문제 등 여러 가지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는 상황에서 엘런 머스크 테슬라 CEO가 분위기 환기에 나섰다. 머스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테슬라의 두 번째 마스터 플랜을 이번주 안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머스크는 지난 2006년 8월에도 블로그를 통해 테슬라의 마스터플랜
쉐보레가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만 2천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
대부분의 소형 SUV가 미국에서 실시한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차량 3분의 2 이상은 ‘열등’ 등급을 받았으며, 소수 차량만 ‘양호’ 등급을 받았다. ‘양호’ 등급을 받은 차량엔 현대차 투싼도 포함됐다.12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소형 SUV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헤드라이트 성능을 평가해 결과를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4월, 수입차 최초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세미나의 2차 교육을 진행한다.오는 2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2차 기술 세미나는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품 사용법 및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BMW/MINI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SL 400을 공식 출시한다. 더 뉴 SL 400은 지난 1952년 최초로 선보인 300 SL을 시작으로 60여년간 스포츠 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모터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의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더 뉴 SL 400에 장착된 V6 가솔린 엔진은 기존 모델에 비해 출력이 34마력,
아주자동차대학과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는 12일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확대, 상호 인적교류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NCS(국기직무능력표준)기반의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실습연계 취업프로그램 운영에 뜻을 같이하여 이번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산학협약의 첫 결실로 대학의 추천을 받은 아주자동차대학 재학생들은 한국지엠에서 4주간의 현장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형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전지형 자율주행 연구 프로젝트’를 12일 영국 위틀리에서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테크놀로지 쇼케이스에서 발표했다.전지형 자율주행 연구 프로젝트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범위를 포장도로를 넘어 전지형 주행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 기술 개발 단계에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20년까지
한국지엠이 12일, 상품성을 개선한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을 출시했다.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이 생겼을 시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또한,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
BMW의 D세그먼트 세단, 3시리즈(G20)가 위장막을 걸친 채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됐다. 지금까지 3시리즈는 6세대에 걸쳐 진화해왔으며, 오는 2018년 출시 예정인 3시리즈는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신형 3시리즈에는 FR(앞 쪽에 엔진을 얹고 뒷바퀴를 굴리는 형태)전용 모듈형 플랫폼 CLAR을 채택해 강성 강화 및 경량화를 실현한다. 외신에 따르면 덩치는 약간 커지지만 초고장력 강판, 알루미늄, 탄소 섬유 소재가 적절히 조합된 플랫폼 덕분에 무게는 대폭 줄어든다. 또한 휠베이스를 연장해 실내 공간이 확대된다.이 밖에 신차에는
르노삼성차 SM6,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의외로 선전하면서 중형세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기아차가 K5 진용을 새로 구축하고 반격을 시작했다.상반기 누적 판매량 2만5007대를 기록한 기아차 K5는 쏘나타(4만4548대)에 이어 2위를 지켰지만 SM6와 신형 말리부가 출시된 이후 월간 실적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6월 실적에 따르면 쏘나타가 8768대로 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오늘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100여명의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대표공장을 견학하는 등 스마트공장 붐 조성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 경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캠퍼스"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푸조와 시트로엥,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7월 6일 PSA 그룹이 브랜드 핵심 모델 약 30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실제 연료효율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테스트는 비정부 환경단체인 교통과 환경, 프랑스 자연 환경의 기준에 따른 테스트 과정으로 공정하게 실시됐으며, 인증 심사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로부터
연이어 발생한 자율주행 사고로 논란에 휩싸인 테슬라가 이번엔 증권 관련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테슬라가 지난달 발생한 운전자 사망 사고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뒤늦게 공개한 것이 증권 관련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이다.테슬라는 지난 5월 7일 발생한 자율주행 중이던 모델S 운전자의 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6년 봄학기 제4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가한 우수 학생 9명의 독일 본사 탐방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본사 탐방은 모바일 아카데미 제4기에 참여한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69명 중, 우수 학생 9명을 선발해 진행된 것이다.모바일
캐딜락이 대구전시장을 수성구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새롭게 이전한 대구전시장은 금융, 교통, 교육, 문화 시설이 밀집한 지역 중심지인 달구벌 대로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총 면적 302㎡에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하는 규모의 대구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한영오토모빌이 운영을 맡아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캐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일산 서비스센터는 기존 면적보다 2,129㎡(644평) 늘어난 연면적 5,726㎡(1,732평)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총 31개였던 워크베이를 총 51개로 늘려 일일 150대 이상(기존 90여대)의 간편하고 빠른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일산 서비스센터는 토요일에도
인피니티 코리아는 Q50S 하이브리드 비교시승행사인 ‘쿨 썸머 드라이브’ 를 16일 전국 10개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작한다. Q50S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타사 경쟁 모델들과 현장에서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16일 전국 행사 이후 추가로 17일에는 분당/대전/대구 전시장, 23일에는 원주/서초 전시장, 24일에는 원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의 배기음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유튜브에 ‘N in progress’라는 제목으로 i30 N의 서킷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을 통해서 위장막으로 덮힌 i30 N의 대략적인 외관, 주행 모습과 더불어 엔진음 및 배기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현대차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최초의 퍼포먼스 모델 i30
쌍용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머 삼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쌍용차 보유고객 및 7~8월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0~21일(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 계곡 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