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용 소형 크로스오버 기아차 XCeed(엑씨드)가 지난 6월 공개된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추가로 포착돼 주목을 끌고 있다. 엄청난 크기의 트레일러를 끌며 테스트 중인 장면이 포착된 XCeed PHEV는 니로의 파워 트렌인을 공유할 에정이며 출시는 2020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XCeed HEV의 외관은 6월 공개된 XCeed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왼쪽 휀더에 충전구가 보이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살짝 다른 모습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전면부의 변화로 차별을 둘 전망이다.XCeed
현대차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를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 및 상용차 전동화 전략과 함께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EV를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차급의 트럭이
현대자동차가 '포터' 최초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시스템을 적용해 사고 예방 및 안전성을 높인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27일 현대차는 '2020 포터 II'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갖춰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먼저 이번 모델에는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볼보 자동차의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중형 세단 'S60'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27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중국 신라호텔에서 신형 S60 공개 행사를 갖고 신차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모델로 1978년 ‘갤럭시 프로젝트’라는 명칭과 함께 약 14년의 기간 동안 스웨덴 제조업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한다. 새로운 볼보의 탄생을 알린
아우디 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
쉐보레가 100년 역사를 담은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6일 한국지엠은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콜로라도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38kg.m을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복합연비는 2WD 기준 8.3km/ℓ, 고속과 도심은 각각 10.1km/ℓ, 7.3km/ℓ를 기록한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지프(Jeep)가 수입 소형 베스트셀링 SUV ‘지프 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을 출시하고, 지난 3월 선보인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추가 물량 25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새로운 외관 색상인 ‘비키니 매탈릭 클리어 코트’ 컬러에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의 루프 랙과 수상 스포츠 캐리어를 장착해 서핑과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희소성 있는 모델로 어필한다.‘레니게이드 비키니 에디션’은 4개의 트림 중 가솔린 모델 3종만 해당하며, 각 트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C 클래스(W206)의 실내 이미지가 등장했다. 계기반은 물론 센터페시아 전부를 터치 스크린으로 가득 채워 얼마 전 공개된 차세대 S 클래스와 매우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 덮개를 없앤 계기반이 눈에 띈다. 양산 모델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현재대로의 모습이라면 전방 시야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 너머에는 헤드업 디스 플레이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풍구의 디자인에도 변화가 있으며 특히 센터페시아는 하단에 있는 몇 개의 물리
올해 말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쉐보레 순수 전기차 2020 볼트 EV(Bolt EV)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지금보다 21마일(33.8km) 늘어난다. 쉐보레는 22일(현지시각) 2020 볼트 EV의 주행거리가 EPA(미 환경보호청) 기준으로 최대 259마일(416.8km)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쉐보레는 효율성을 높인 66kWh급 배터리를 탑재, 볼트 EV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도 주행 거리를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2020년형 볼트 EV의 충전 시간은 완속(240V) 완충시 10시간이 걸리고 DC 고속 충전으로 30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온 모델 ‘고스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단 50대 한정 생산되는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Ghost Zenith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된 ‘제니스(Zenith)’는 최정상을 지칭하는 단어로,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6년에도 7세대 팬텀의 단종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팬텀 제니스 컬렉션’을 선보여 럭셔리의 기준을 재확립한 바 있다. 이번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역시 지난 10년 간 가장 럭셔리한 자동차로 영예를 누렸던 고스트를 기념하기 위
스타렉스 최초 블루링크를 적용하고 바닥 재질과 암레스트 사양을 개선한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된다. 22일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 웨건, 밴, LP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0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인 어반은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 2, 3열 팔걸이(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시트를 기울일 때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가 21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파워트레인과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최초 공개했다.‘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딴 파비스(PAVISE)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차명 ‘파비스’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데,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
람보르기니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1963년 회사 창립을 기념해 단 63대만 생산하는 상징적인 12기통 슈퍼카 ‘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와 미국 내구 레이스 두 시즌 연속 우승을 기념해 36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우라칸 에보 GT기념모델’을 공개했다.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는 지난해 아벤타도르 SVJ 63 쿠페의 뒤를 이어 선보이는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람보르기니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 부서가 공동으로 총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인 '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의 랜더링이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맥라렌은 얼티밋 시리즈 신모델을 로드스터이지만 컨버터블 모델을 뜻하는 ‘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Open Cockpit Roadster)’로 분류한다. 글로벌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으며 전세계 399대 한정 생산한다. 기존 얼티밋 시리즈인 맥라렌 세나가 뛰어난 파워와 주행 성
포르쉐 타이칸 프로토타입이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트랙에서 24시간 내구 테스트를 완료했다. 타이칸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오는 9월 4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한 3425km에 달했다.평균 시속 195-215km로 주행을 마친 타이칸은 이로써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내구성 및 고온 기후 조건에서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진
2010년 첫 출시돼 지금까지 부분변경으로 버텨 온 닛산 쥬크의 차세대 버전이 내 달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했다.지난 10여년간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B 세그먼트의 강자로 군림해 온 닛산 쥬크의 2세대 버전은 전 세대와 비교해 내ㆍ외관의 파격적인 변신보다는 주행 능력과 첨단 사양의 추가로 운전의 재미를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2017년 발표된 콘셉트카 그립즈(Gripz)를 기반으로 닛산의 유럽 거점이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쥬크는 이전 세대보다 루프 라인을 쿠페 스타일에 가깝게 변경하고 19인치 휠로 무장했다.파워트레인은
외관 디자인에서 고급감을 강조하고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기아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다.19일 기아차는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객 선호 편의사양 신규 및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부분변경모델의 외장을 정식 공개했다. 앞서 예상 렌더링과 국내 한 종합편성채널 특집 다큐멘터리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모습과 동일하다.14일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3'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5239만원에서 7239만원으로 책정됐다.13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주문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5인승 순수 전기차 모델인 모델 3는 국내에 기본 모델인 스텐다드 레인지 플러스 트림부터 롱레인지, 퍼포먼스까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미학을 채택한 모델 3의 실내는 중앙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며, 전면 글라스 루프는 개방된 시야를, 커스텀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