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한정판 비스포크 실물 전시

  • 입력 2024.03.14 10:07
  • 수정 2024.03.14 10:42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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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서울이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는 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로,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 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하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벤틀리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럭셔리 페어이자, 참여 브랜드 역시 백화점 외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부티크 팝업 행사로, 럭셔리 페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벤틀리의 브랜드 전략을 잘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의 테마는 ‘조용한 럭셔리’로, 벤틀리와 같이 드러내지 않아도 빛을 발하는 우아함을 지닌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이번 럭셔리 페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아쿠아 디 파르마, 아크리스, 배리, 아스티에 드 빌라트, 까날리 등으로 벤틀리 타워의 각 층에서 벤틀리 모델들과 함께 조성된 참여 브랜드들의 부티크 팝업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4층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는 벤틀리 뮬리너 비스포크와 한국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스페셜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시, 한국 고객들에게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다.

또 럭셔리 페어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과 각 브랜드에서 마련한 특별한 선물과 구매 혜택이 제공되며, 벤틀리서울은 고객 대상 벤틀리 브랜드 및 차량 소개,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도슨트 투어, 시승 프로그램 등 벤틀리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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