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작년 美 특허 건수 2667건으로 자동차 1위...현대차 전체 15위

  • 입력 2024.03.13 09:10
  • 수정 2024.03.13 09:1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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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난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특허 전문 분석업체인 해리티 애널리틱스(Harrity Analytics)가 최근 발표한 ''2024년 특허등록 Top 300(Top 300 Patent Holders)'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9036건으로 1위에 올랐다.

2023년 취득한 미국 특허를 기준으로 한 순위로 자동차 기업 중에서는 도요타가 2667건으로 전체 7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도요타의 특허 건수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수치다. 

2024 Patent 300® List
2024 Patent 300® List

현대차는 14% 증가한 2052건으로 도요타에 이어 자동차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전체 순위는 15위다. 이어 포드(1306건), 혼다(1142건), GM(870건), 포르쉐(521건), 닛산(305건), 스바루(279건) 등의 순이다. 자동차 관련 부품사는 제외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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