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오는 2월 초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을 전시한다. 국내 전시는 뮌헨, 파리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 번째다.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은 7시리즈 외관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다. 영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홀리션(Holition)과의 공동작업으로 탄
1953년 볼보 듀엣으로 시작한 왜건 V90이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8일(현지시각) 열리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V90을 데뷔시키고 2018년형 모델을 올 여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V90은 새로운 디자인에 활용성이 강조된 왜건이다. 새로운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한 외관에 실내는 12인치 센서스 커넥트 터치스크린, 나파 가죽 등
기아차가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돕는 유소년으로,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해 왔다.기아차는 지난 9월부터 1
BMW 그룹이 인텔, 모빌아이와 함께 2017년 하반기에 약 40대의 BMW 자율주행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CES 2017 행사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합동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올해 하반기부터 인텔과 모빌아이의 최첨단 기술을 채택한 완전 자율 주행 BMW 7시리즈 차량이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지난해 7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
르노삼성차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17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자사의 중형 세단 SM6가 대상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이날 SM6는 ‘올해의 차’ 수상과 함께 ‘올해의 디자인’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SM6는 ‘권토중래’를 외친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야심 차게 출시한 중형 세단 모델로, 2
국토교통부가 FCA코리아, 한국토요타, 한불모터스, FMK, 한국지엠, 포드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FCA코리아 지프 랭글러 등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6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스티어링
현대차가 CES 2017에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충전을 통해 작동하는 ‘아이오닉 스쿠터’는 매우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손가락으로 버튼을 움직여 가속하고 뒷바퀴 위에 놓인 패드를 눌러 제동하는 등 조작이 매우 쉽다.
현대차가 미래의 초연결 사회에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커넥티드카에 대한 비전인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을 CES 2017에서 전시한다.커넥티드카는 다른 이동 수단은 물론 주거 및 근무 공간을 포함한 모든 주변 환경과 연결된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진화해 미래 생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자동차가 무
현대차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 현대차는 운전자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잡한 도심 속에서 편안한 이동을 돕는 자율주행 관련
MINI가 MINI 컨트리맨의 스페셜 한정판인 MINI 컨트리맨 프롤로그(Prologue) 및 에필로그(Epilogue) 에디션을 총 1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지난 2011년 국내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MINI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의 판매를 이룬 성공적인 모델로 MINI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적용해 어떠한
해마다 겨울이 되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겨울철이 되면 스노우 체인이나 스노우 타이어를 찾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빙판길이나 눈길에서는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현상은 타이어 접지면과 노면의 마찰력과 연관이 깊습니다. 사실 자동차에는 마찰력과 관련있는 부분이 꽤 많은 편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동차, 오직 나에게만 집중하는 자동차를 상상한 적이 있는가. 토요타가 2017 CES에서 미래 이동수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i(Concept-i)를 공개했다. 콘셉트-i는 인간과 함께 모든 것을 공유하는 '키넥티 웜스(따뜻한 움직임, kinetic warmth)'을 철학으로 토요타 CALTY 디자인 리서치가 개발했다.콘
기아차는 1월 중 니로 구매시 최대 50만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니로의 자동차연비 부문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현대카드로 유류비를 결제하는 경우 누적 사용금액 4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
포드가 5일(현지 시간) 개막한 ‘CES 2017’에서 미래의 차량 커넥티비티 사업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관련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도요타와 함께 비영리단체인 ‘스마트디바이스링크 컨소시엄'을 결성한 포드는 차량 내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오픈 소스 형식의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컨소시엄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SUV, GLA 200d와 GLA 200d 4MATIC 액티비티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GLA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SUV의 다재다능한 성능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어떠한
2016년 수입차 판매가 전년(2015년) 대비 크게 줄었다. 수입차 연간 판매가 감소한 것은 2008년 외환 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국수입차협회는 5일, 2016년 총 판매 대수가 22만527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 24만3900대 대비 7.6% 감소한 수치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만6343대로 가장 많았고 BMW 4
콘티넨탈이 현재 개발중인 차량의 주변 환경을 360도 사실 그대로 정확히 제공하는 차세대 환경 모델을 2017 CES에서 선보인다. 자율 주행 차량이 운전자로부터 차량 제어 권한을 받으려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 처리 및 해석하는 동시에 전후 상황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는 직선 고속도로 주행에서부터 복잡한 도시 환경에 이르
미국의 지난 해 자동차 판매가 1754만대(잠정치)를 기록했다. 전년(2015년)대비 0.3% 증가한 수치로 GM을 비롯한 닛산과 혼다 등의 소형차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현대차그룹은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합쳐 총 142만2603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도에 기록한 138만7528대보다 2.53% 증가한 수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신임 CS 총괄에 조기호 상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조기호 상무는 지난 1992년부터 기아차 해외서비스 부서에서 근무하며, 유럽, 중남미 주요 국가의 해외 딜러 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1997년부터는 GM코리아의 에프터세일즈 매니저로 재직하며 정책 수립,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교육 등 전반적인 서비스 분야에서 캐딜락 브랜
‘CES 2017’에 참석,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직접 운전하고 기조연설도 나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연구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또 “현대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