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차 SM6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17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 추가 장착,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해당부품 점검 및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먼저 가속·브레이크 페달 상단에 위치한 플라스틱 커버의 고정력이 부족해 이탈될 경우 운전자의 가속·브레이크 페달
덴마크 슈퍼카 브랜드 젠보가 스페셜 에디션 하이퍼카 TS1 GT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젠보 TS1 GT는 2인승 슈퍼카로 평면 크랭크 샤프트와 에어-투-에어(air-to-air) 인터쿨러를 갖춘 5.8ℓ 트윈 수퍼차저 V8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1163마력, 최
페라리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812 슈퍼패스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페라리는 브랜드가 출범한 1947년부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12기통 엔진 스포츠카를 개발해 왔고, 12기통 스포츠카 제작에 있어 70년이라는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자동차 제조사다. 812 슈퍼패스트는 페라리의 플래그십 모델 V12 시리즈의 최신작이
롤스로이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비스포크 역량을 총동원, 세계 최고의 럭셔리 하우스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비스포크 모델 ‘롤스로이스 고스트 엘레강스’를 공개했다.‘고스트 엘레강스’는 단순히 돈 만으로는 살 수 없는 한 고객의 우아함에 대한 비전을 담은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숙련된 장인들이 천 여개의 다이아몬드를 가루 형태로 파쇄해 만든 페인트로 도색
SK엔카직영이 오는 20일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실주행연비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12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제 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 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한다.활동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
시트로엥 럭셔리 브랜드 DS의 첫 번째 SUV DS7 크로스백이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했다.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DS7 크로스백은 간결한 외관에 DS 특유의 보석같은 헤드라이트, 그리고 대형 헥사고날 그릴로 디자인됐다. 실내는 클러스터와 12인치 디스플레이, 센터페시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
쉐보레가 트랙과 공로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 쿠페 신형 카마로 트랙 컨셉트카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카마로 트랙 컨셉트카는 6.2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46마력, 최대 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패들 시프트와 8단 자동 변속기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닛산이 페이스 리프트 버전 2018 캐시카이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2018 캐시카이에는 닛산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프로 파일럿)이 추가됐다. 닛산 프로 파일럿은 고속도로 단일 차선에서 완벽한 자율 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외관은 프런트 엔드, 보닛의 디자인에 변경 작업이 이뤄졌다. 프론트 범퍼 및 할로겐
기아차가 9일 중형 SUV 쏘렌토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또한 SUV의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 합리적인 가격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포르쉐가 모 그룹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후유증을 덜어내기 위해 마칸과 911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버전 개발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르쉐는 11억 달러(1조2500억원)를 투입해 오는 2020년 순수 전기차 미션-E를 내놓을 예정이며 여기에 기존 모델의 친환경 버전을 개발해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다.포르쉐 관계자는 독일 현지 인터뷰
인도 타타모터스의 서브 브랜드 타모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고 브랜드의 첫번째 모델인 2인승 스포츠 쿠페 라세모(Racemo)를 공개했다. 인도 최초의 커넥티드카 라세모는 컴퓨터로 주행 환경 및 상태를 분석해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진보한 커넥티드 기술이 적용됐다. 타모는 라세모의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미드십 1.2
쏘나타의 2016년은 부끄러웠다. 30여 년 동안 이어져 왔던 강력한 시장 지배력이 르노삼성차가 날린 SM6 카운터 펀치 한 방에 휘청거렸다. 택시와 하이브리드를 모두 합친 연간 판매량은 10만대 미만(8만2203대)으로 떨어졌다.같은 기간 5만7000여 대를 판매한 SM6는 ‘택시를 빼면 내수 판매 순위가 사실상 1위’라며 흥분했고 지금도 권토중래의 반전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인기 도심형 SUV C4 칵투스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한불모터스는 소형 SUV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PSA와 긴밀한 논의를 거쳐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C4 칵투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공격적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시트로엥의 우수한
혼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올 뉴 시빅 타입 R, 클래러티 연료전지차, NueV 등 자사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올 뉴 시빅 타입 R의 양산형 모델은 기존 시빅 해치백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혼다의 신형 2.0ℓ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차량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벤틀리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궁극의 럭셔리 SUV '테이가 뮬리너' 비롯해 신형 뮬산 홀마크 시리즈,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및 럭셔리 전기 컨셉카 벤틀리 EXP 12 Speed 6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플라잉스퍼의 플래그십 모델, 플라잉스퍼 W12 S도 함께 전시된다.벤틀리의 개별 맞춤 제작팀인 뮬리너는 궁극의 럭셔리 S
토요타가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까운 미래의 도시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컨셉 모델 ‘토요타 아이-트릴(TOYOTA i-TRIL)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토요타 아이-트릴은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근미래 도시형 모빌리티’를 테마로 내걸고, 새로운 승차감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에 의한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에서 생활하는 고객들의
현대차가 8일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쏘나타 뉴 라이즈’는 신차급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진 인테리어, 현대스마트센스,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 대폭 강화된 안전·편의사양, 다이내믹한
람보르기니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경량화 기술과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에어로 벡터링, 새로운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더욱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의 혁신을 집대성한 우라칸 퍼포만테는 트랙에서 최고의 랩타임을, 도로 위에서는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슈퍼 스포츠카다
한국토요타가 전국 주요 토요타 전시장에서 지역 여성운전자와 함께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행사는 특히 여성운전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친환경 운전법과 차량관리, 운전매너, 교통안전 등의 강의 후에 각 쇼룸 시승코스에서 친환경 운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전 운전 프로그램으로는 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F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최대 300만원 가격 조정을 단행한다.재규어 XF는 2008년 1세대 모델로 a첫 출시됐다. 오늘날 재규어의 상징이 된 우아한 현대적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로터리 방식의 드라이브 셀렉터 등 다수가 XF에서 시작됐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 및 상품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