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금으로 만든 휠을 장착,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맥라렌 675LT가 공개됐다. 맥라렌이 단 25대만 만든 카본 시리즈 675 LT 스파이더 가운데 하나인 이 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도색까지 완료한 3대 가운데 하나다.탄소섬유버전 P1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 보디 전체를 탄소섬유로 감싼 카본 시리즈 675 LT 스파이더는 지난 해 개발 계획이 발표된 직후 25
벤틀리의 전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볼프강 뒤르하이머 벤틀리 CEO는 최근 개막한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향후 수년 안에 모든 벤틀리 모델 라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르하이머의 이날 발언은 앞서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영입된 스테판 지라프가 순수 전기차의 가능성을 부정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벤틀리의 향후 제품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앞 다퉈 개발하는 자율주행차가 자동차 업체의 브랜드 파워를 약화 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포드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가 성능과 디자인, 품질, 신뢰도 등 각각의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지만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하면 그 의미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대다수 완성차 업체는 2020년대 초반, 자율주행차를 출시를 목표로
자동차의 여러 품질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부식이 국산차의 고질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한 번 시작되면 차체 주요 부위로 서서히 퍼져 '자동차의 암'으로 불리는 부식은 내구성에도 영향을 주고 미관도 좋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 강도가 큰 대표적인 결함이다.부식은 금속 표면의 산화로 인해 발생하는 녹과 달리 이 산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금속이 부스러
일본의 정체성을 강조한 렉서스의 기함 올 뉴 LS가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됐다. 1989년 첫 등장 이후 5세대인 올 뉴 LS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후륜 구동 플랫폼과 LC 500에 첫 탑재된 10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이전 세대보다 일본의 감성이 크게 살려 냈다는 것이다.렉서스는 올 뉴 LS가 모든 손님을 환대한다는 오모테나시(Omotenashi) 개념을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의 스파이샷이 노출됐다. 드롭탑 바디 스타일의 경량화된 모델로 람보르기니는 퍼포만테라는 모델명을 유럽 특허청에 등록해 놨다. 유럽에서는 퍼포만테가 혹한기 테스트와 뉘르부르크링에서 최근 자주 목격되는 람보르기니의 2017 슈퍼레게라의 새 타이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트랙 주행에 촛점을 맞춘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는 오는
재규어, 부가티,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페라리, 알파 로미오, 포르쉐 등 슈퍼카를 대상으로 가상의 디자인을 내 놓는 디지털 아티스트 알렉스 임내즈가 최근 메르세데스-AMG의 렌더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UFO를 닮은 듯한 휠이 돋 보이는 랜더링은 실버 애로우를 테마로 초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활주로를 스치듯 질주하는 모습에 르망 프로토타입 스타일
폭스바겐은 예상보다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한국 정부와 소비자를 우롱했다. 실험 차량의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프로그램이 사용된 경유차를 단순 수입해 판매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 환경인증 관련 시험서류를 조작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자 ECU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것도 모자라 배출가스와 소음인증을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몰래 들여오기까지 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즈니 픽사(Pixar)가 2017 북미 오토쇼에서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Cars3'에 등장하는 차량의 실물 크기 버전을 공개했다.어드벤처 애니메이션 'Cars3'는 올 여름 개봉 예정으로 1편과 2편을 연출한 존 라세터 대신 브라이언 피가 감독을 맡았다.
스위스의 소형 자동차 제조사 린스피드가 태양 전지판을 이용하는 2인승 자율주행차 오아시스를 2017 CES에 이어 2017 북미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오아시스는 전륜으로 차축을 회전시키는 기능을 통해 빠르게 방향 전환이 쉽고 정지 상태에서 좌우 이동으로 좁은 공간 주차가 가능하다. 윈드 스크린은 가상의 증강 현실이 적용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정부가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튜닝 산업 발전을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논란이 일고 있다. ‘자동차의 최초 색상을 다른 색으로 도색하거나 래핑을 할 때 반드시 시ㆍ도지사에게 (구조)변경 등록을 하도록 자동차관리법 일부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에는 소유자와 등록지의 변경, 자동차의 용도와 차대번호 또는 원동기 형식 등 6가지의 사항
도요타가 2017 북미 오토쇼에서 10세대 2018 캠리와 함께 2018 나스카 도요타 캠리를 공개했다. NASCAR 프리미어 제조업체 부문 챔피언십 방어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캠리 레이싱카는 올 시즌부터 트랙을 달린다. 도요타는 2007년부터 트랙 전용 캠리로 NASCAR 프리미어 시리즈 경기에 참가했으며 2015년 첫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16년 제
자동차나 비행기, 건담 로봇 등과 같은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것처럼 접착제를 사용해 실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정답은 ‘예’입니다. 최근 자동차의 제조과정 또는 사고차 수리과정에서 구조용 접착제가 사용됨은 물론, 적용범위 또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올 뉴 모닝의 경우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비율을 44%로 확
중국 자동차 브랜드 GAC가 2017 북미 오토쇼에서 2020년까지 미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자사의 SUV와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해치백 전기차 등을 공개했다. GAC의 첫 번째 모델인 중형 SUV GS7은 폭스바겐 투아렉 크기의 5인승 모델로 2.0ℓ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이 탑재 될 것으로 예상된다. GAC는 모든 생산 준비를 마쳤으며 올
푸조 토탈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2017 다카르 랠리' 대회 7구간 레이스 합산 결과 종합 순위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푸조 토탈 팀은 이번 7구간 레이스에서도 어김없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레이스를 압도했다. 7구간 레이스는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넘어가는 구간으로, 스테판 피터한셀이 1시간 54분 08초로 1위, 뒤를 이어
닛산이 2017 북미 오토쇼에서 Vmotion 2.0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Vmotion 2.0 컨셉트는 닛산의 미래 세단 디자인과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로 차세대 알티마의 모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Vmotion 2.0 컨셉트는 스타일, 디자인, 공간, 그리고 안락한 승차감을 위한 기술과 감각이 결합돼 미래 사회의 전
메르세데스-벤츠가 NAIAS 2017에서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되는 4인승 2도어 럭셔리 쿠페,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포함해 총 5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했다.더 뉴 E-클래스 쿠페의 외관은 쿠페 모델 특유의 비율과 함께 뚜렷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여유로운 실내와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 소형 SUV(프로젝트명 OS)가 완전 신차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흥 경제국 중심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현지 전략형 모델 등을 국내 상황에 맞게 부분적으로 개조하는 수준의 신차가 아니라는 얘기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OS가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크레타 또는 중국 ix25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개조한
인피니티가 차세대 중형 프리미엄 SUV의 브랜드 비전을 제시할 QX50 콘셉트를 2017 북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6 QX 스포츠 인스퍼레이션의 진화 버전인 QX50 콘셉트는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향후 디자인의 개념을 엿 볼 수 있는 모델로 '강력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을 표방한다.QX50 콘셉트는 항공
아우디 Q8 컨셉트, SQ5 TFSI가 2017 북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아우디 Q8 컨셉트는 SUV의 장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쿠페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대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고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외관은 강인한 느낌의 곡선으로 넓게 디자인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