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 판매가 소폭 내림세로 시작했다. 1일 발표된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내수 10만6210대, 수출 51만2720대 등 총 61만8930대를 판매했다. 지난 해 1월과 비교해 내수는 0.1%, 수출은 1.4% 감소했다.현대차는 내수 4만5100대, 해외 29만75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총 34만2607대를
포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유럽 스펙이 최근 있었던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머스탱은 유로 NCAP이 볼보 S90과 V90과 함께 2017년 처음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성인과 유아 탑승자 보호 항목이 각각 27.7점, 15.8점을 받는데 그쳤다. 보행자 보호 항목은 27점, 그리고 안전보조장치는 단 2점을 받았다. 함께 충
장거리 운행 중 그리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평소 아무 이상이 없던 자동차가 갑자기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평소 자신의 차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한다면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음은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 관련 상식입니다.가속이 안되고 rpm만 올라가는 경우평소에 이상이 없던 차가 주행
자동차 연비는 표시된 제원과 다르다는 불만이 가장 많다. 연비 편차는 도로의 형태와 조건, 기후, 자동차를 어떻게 설정해 놨고 특히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바람의 세기, 노면의 상태, 신호등 같은 가상의 조건에 맞춰 측정하는 소위 공인 연비는 따라서 일반적인 운전자가 도로를 주행할 때 기록되는 수치와 다를 수 밖에 없다.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왓
최대 676km를 달릴 수 있는 볼트(Volt)의 주행거리 연장 버전(EREV)이 오는 2월1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볼트는 기존 1세대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을10kg이나 줄였다.또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5ℓ 가솔린
사브(SAAB)에서 사명을 바꾼 NEVS가 해외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서 전기차 생산 허가를 받아 올해 말 본격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다.NEVS의 전기차 생산 허가는 지난 해 보조금 불법 수령업체가 대거 적발된 이후 중국 정부가 생산 허가 규정을 대폭 강화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규정이 강화된 이후 전기차 생산 허가를 받은 업체는 베이징자동차
국내에서는 인증 취소로 판매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폭스바겐이 토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1위를 탈환했다. 토요타는 30일 발표한 2016년 글로벌 판매 실적에서 전년 대비 0.2% 증가한 1017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폭스바겐은 3.8% 증가한 1031만2000대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포드 GT가 최고 속도 기록을 경신했다. 포드에 따르면 공기역학 효율성과 향상된 액티브 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된 신형 GT가 최근 348km/h를 기록해 자사 전체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차가 됐다고 밝혔다.트랙에 최적화된 포드 GT는 지난 2016년 캐나다 칼라보기 모토스포츠 파크에서 맥라렌 675LT와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를 모두 추월하는 깜짝 장면을
시트로엥 고급 브랜드 DS가 슈퍼 전기차 시장에 뛰어 들 것으로 보인다. DS는 최근 지난 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콘셉트 전기차 E-Tense의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E-Tense의 양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콘셉트카 E-Tense는 순수 전기차로 시트로엥은 모터쇼 공개 이후 지금까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토요타가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BB)이 25일(현지시각) 발표한 2017 최고의 잔존가치상(2017 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토요타는 대부분의 모델이 중고차로 되팔때 가장 비싼 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스바루를 밀어내고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BMW가 최근 수요가 급증한 SUV X1의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위탁생산을 결정했다. 오는 8월부터 시작될 X1 위탁 생산은 네델란드 본에 위치한 VDL 네드카가 맡는다. VDL 네드카는 BMW 레겐스부르크 공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X1을 생산할 예정이다. BMW가 네덜란드 업체에 위탁 생산을 결정한 것은 이 지역에서의 X1 수요가 급증한 때문으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동차 정비공장이나 전문정비업소(흔히 카센터로 불리고 있지만 자동차관리법상 공식명칭은 자동차전문정비업소라고 칭합니다)를 적어도 1년에 서 너 차례 이상 방문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매 번 정비업소를 찾을 때마다 ‘혹시나 바가지요금을 물지 않았나?’하고 한 두 번씩 의심해 본 운전자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하이퍼카 랜더링이 공개됐다. 극강의 성능을 지향하는 하이퍼카 프로젝트 원은 F1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도로 주행 승인을 받은 최초의 슈퍼카다. 프로젝트 원은 W07 레이싱카에 사용되는 KERS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과 터보차져 1.6ℓ V6 엔진과 F1 스트레이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최고 1만rpm 까지
스바루 올 뉴 XV 크로스트렉이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한다. 2세대 XV 크로스트렉은 앞서 신형 임프레자에서 사용한 스바루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새로 개발된 플랫폼은 스바루의 플랫-4기통 복서 엔진의 중심을 유지하고 스티어링, 라이딩, 핸들링 등을 세밀하게 조율할 수 있다. 또 차체 롤을 최대 50%까지 줄이기 위해
정유년 설은 연휴가 짧다. 대체휴일로 4일이 됐지만 원래 쉬는 주말이 이틀이다. 연휴가 몇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부담스럽기는 해도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명절 풍경에도 변화가 왔다. 서둘러 차례를 마치고 온 가족이 명소를 찾는 것이 일상화됐다. 아예 차례를 생략하고 가족 나들이로 연휴를 보내는 경우도 많다.내비게이션 업체인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알쏭달쏭한 로고를 공개했다. 하나의 원형에 다이아몬드 선이 규칙적으로 겹쳐 있는 로고다. 애스턴 마틴이 상표 출원까지 하면서 이 로고가 새로운 앰블럼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애스턴 마틴은 작년 7월에 메탈, 하드웨어, 가구, 광고, 마케팅 등의 소품 등에 사용할 여러개 상표를 등록했으며 공
폭스바겐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러나 ECU 프로그램을 조작하고 위조된 서류를 제출한 것도 모자라 인증을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몰래 들여온 행위의 괘씸 여부, 그리고 현재 진행되는 소송과는 별개로 폭스바겐 사태는 이제 마침표를 찍을 때다. 법적 조치는 끝나가는 분위기다. 하지만 문제가 된 폭스바겐 차량 12만여 대는 오늘도 기준치 이상의 매연을 뿜어
일본의 스타트업 윌(Whill)이 최근 발표한 Type-A에 대해 휠체어가 아닌 사륜구동 퍼스널 모빌리티 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윌은 기존 휠체어에 전기모터를 탑재하는 것으로 시작한 것이 맞기는 하지만 스타일과 기동성을 개인 이동 수단에 맞게 개발한 전동차라고 밝혔다.타입-A는 견고한 리어 엔드 크로스오버 기능을 갖춘 모델이며 60cm의 폭과 80cm가
다임러가 러시아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데니스 만트로프 산업 통산부장관은 최근 2018년 모스크바 근교에 벤츠의 조립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러시아 정부와 다임러 간 계약이 조만간 체결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임러 대변인도 "현지 지역 승용차 생산 시설의 경제적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대화 중
“히터에서 바람이 안 나와요”. 작년 12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S60 D3를 구매하고 1월에 인수한 김 아무개 씨는 황당했다.서비스센터(영등포)를 찾아가 멀쩡한 새 차가 뜯기는 고통을 겪고 난 후 “송풍배관이 없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왔다. 사람으로 치면 숨통이 빠진 셈.프리미엄, 럭셔리, 스칸디나비아를 얘기하는 볼보자동차가 송풍기 배관을 빠트려 조립했